한국에서 산행 시간이 짧고 낮은 산 추천(2)

1. 경상남북도 근교 짧고 쉬운 산 추천

1) 경남 창원 장복산 - 582m

• 왕복 소요 시간: 2시간 내외
• 특징: 마산만과 창원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전망 명소

장복산은 창원과 마산을 잇는 낮은 산으로 초보자도 쉽게 오를 수 있는 곳입니다. 정상에서 바라보는 마산만과 창원의 전경이 매우 아름다우며, 코스도 완만하여 부담 없이 오를 수 있습니다.

특히 장복산 공원과 연결되어 있어 가볍게 산책하듯 즐기기 좋은 코스입니다.

2) 경남 부산 금정산 고당봉 - 801m (쉬운 코스 가능)

• 왕복 소요 시간: 2~3시간
• 특징: 금정산성, 부산 시내와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

금정산은 부산의 대표적인 산으로, 정상까지 가는 코스가 다양합니다. 초보자에게 추천하는 코스는 범어사에서 출발하는 길로, 비교적 완만하고 쉬운 편입니다.

정상에서는 부산 시내와 바다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 도심 속 힐링 등산을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됩니다.

3) 경북 경주 남산 - 494m

• 왕복 소요 시간: 2~3시간
• 특징: 신라 문화유적이 곳곳에 위치한 역사적인 산

경주 남산은 신라의 유적과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산으로, 비교적 완만한 등산로가 많아 초보자에게 적합합니다.

특히 용장사지, 칠불암, 마애불상 등 다양한 문화재를 감상하면서 걸을 수 있어 역사 여행과 함께하기 좋은 곳입니다.

4) 경남 통영 미륵산 - 461m

• 왕복 소요 시간: 1~2시간
• 특징: 통영의 바다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절경

미륵산은 높이가 낮지만 정상에서 바라보는 통영 바다의 풍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초보자라면 미륵산 케이블카를 이용하면 더욱 쉽게 정상에 오를 수 있으며, 정상에서 짧은 산행을 하며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섬들을 내려다볼 수 있어, 통영 여행과 함께하기 좋은 산입니다.

5) 경북 포항 내연산 - 710m (보경사 12폭포 코스 추천)

• 왕복 소요 시간: 2시간 내외
• 특징: 보경사와 폭포가 어우러진 힐링 산행

포항 내연산은 높이가 700m 이상이지만, 보경사에서 시작하는 12폭포 코스는 초보자도 쉽게 오를 수 있는 코스입니다.

계곡을 따라 걷는 길이 아름다워, 여름철에도 시원한 등산을 즐길 수 있으며, 가을철에는 단풍 명소로도 유명합니다.

 

2. 전라남북도 근교 짧고 쉬운 산 추천

1) 전남 여수 영취산 - 510m

• 왕복 소요 시간: 2시간 내외
• 특징: 봄철 진달래 명소, 여수 바다 전망

영취산은 봄철 진달래 축제로 유명한 산입니다. 정상까지 가는 길이 비교적 완만해 초보자도 쉽게 오를 수 있으며, 정상에서는 여수의 푸른 바다와 섬들이 한눈에 펼쳐집니다.

여수 여행과 함께 가볍게 등산을 즐기기에 좋은 코스로 추천됩니다.

2) 전남 담양 추월산 - 731m

• 왕복 소요 시간: 2~3시간
• 특징: 담양호 전망, 죽녹원과 연계 가능

추월산은 담양호를 끼고 있는 산으로,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호수 전망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비교적 완만한 코스가 많아 초보자도 쉽게 오를 수 있으며, 하산 후 담양 죽녹원과 메타세쿼이아길을 함께 방문하면 더욱 알찬 여행이 됩니다.

3) 전북 부안 내소사 능가산 - 450m

• 왕복 소요 시간: 1~2시간
• 특징: 변산반도 국립공원 내 위치, 사찰과 함께하는 힐링 등산

능가산은 변산반도 국립공원 내 위치한 낮은 산으로, 내소사와 연결된 등산로가 있어 사찰을 방문한 후 가볍게 등산을 즐기기에 좋습니다.

특히 가을철 단풍 명소로도 유명하며, 짧은 시간 동안 아름다운 숲길을 걸을 수 있어 힐링하기 좋은 곳입니다.

4) 전북 전주 모악산 - 793m

• 왕복 소요 시간: 2~3시간
• 특징: 금산사와 함께하는 문화 탐방, 전주 한옥마을 근처

모악산은 전주의 대표적인 산으로, 금산사에서 출발하는 코스가 초보자에게 적합합니다. 등산로가 완만하며, 금산사에서 시작해 정상까지 가는 길이 아름다운 숲길과 함께 이어져 있어 부담 없이 오를 수 있습니다.

전주 한옥마을과 가까워 여행과 함께 즐기기에 좋은 곳입니다.

5) 전남 순천 봉화산 - 489m

• 왕복 소요 시간: 1~2시간
• 특징: 순천만 습지 전망, 순천 여행과 연계 가능

봉화산은 순천만과 가까운 곳에 위치한 낮은 산으로, 정상에서 순천만 습지와 갯벌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전망 명소입니다.

산행 시간이 짧고 코스도 쉬운 편이라 순천 여행 중 가볍게 트레킹을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됩니다.

3. 제주도 근교 짧고 쉬운 산(오름) 추천

1) 사려니오름 - 520m

• 왕복 소요 시간: 1시간 내외
• 특징: 울창한 삼나무 숲길과 힐링 산책 코스

사려니오름은 제주의 대표적인 숲길을 따라 오르는 오름으로, 등산이라기보다는 숲속 산책 느낌으로 오를 수 있습니다.

울창한 삼나무 숲길이 이어져 있어 여름에도 시원하며, 가을에는 단풍이 물든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정상에서는 제주의 오름과 들판이 한눈에 펼쳐지는 탁 트인 전망을 즐길 수 있습니다.

2) 용눈이오름 - 247m

• 왕복 소요 시간: 30~40분
• 특징: 제주 동부의 대표적인 오름, 탁 트인 초원 풍경

용눈이오름은 제주의 가장 유명한 오름 중 하나로, 초보자도 쉽게 오를 수 있는 완만한 코스를 갖추고 있습니다.

정상에 오르면 제주의 넓은 초원과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노을 지는 시간에 방문하면 더욱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3) 다랑쉬오름 - 382m

• 왕복 소요 시간: 1시간 내외
• 특징: 제주에서 가장 큰 규모의 오름, 정상의 분화구 풍경

다랑쉬오름은 제주에서 가장 크고 웅장한 오름 중 하나로, 정상까지 오르는 길이 비교적 완만하여 초보자도 부담 없이 갈 수 있습니다.

정상에서는 제주 동부의 오름 지대와 푸른 바다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으며, 분화구가 깊고 독특한 모습을 하고 있어 자연의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4) 새별오름 - 519m

• 왕복 소요 시간: 40~50분
• 특징: 봄철 유채꽃과 억새 명소, 제주 서부 대표 오름

새별오름은 제주 서부 지역을 대표하는 오름으로, 오르는 길이 짧고 경사가 완만해 초보자도 쉽게 방문할 수 있습니다.

특히 봄철 유채꽃, 가을철 억새가 장관을 이루는 곳으로 유명하며, 정상에서는 제주의 평야와 한라산까지 조망할 수 있어 인기가 많습니다.

5) 백약이오름 - 358m

• 왕복 소요 시간: 1시간 내외
• 특징: 제주 오름 중 가장 아름다운 풍경, 완만한 등산로

백약이오름은 제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오름 중 하나로, 정상에 오르면 끝없이 펼쳐진 초원과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등산로가 완만하여 힘들이지 않고 오를 수 있으며, 오름 주변으로 다양한 야생화가 피어나 자연 속에서 힐링하기 좋은 곳입니다.

 

4. 결론

경남과 경북에는 짧고 쉬운 등산 코스가 많은 낮은 산이 많아, 초보자나 가벼운 운동을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됩니다.

• 창원 장복산은 마산만이 내려다보이는 전망 명소
• 부산 금정산은 범어사와 함께 문화 탐방 산행
• 경주 남산은 신라 유적과 함께 걷는 역사 등산
• 통영 미륵산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절경을 감상하는 산
• 포항 내연산은 폭포와 함께하는 시원한 힐링 등산

전남과 전북에는 짧고 쉬운 등산 코스가 많은 낮은 산이 많아, 초보자나 가벼운 운동을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됩니다.

• 여수 영취산은 봄철 진달래와 바다 전망이 아름다운 산
• 담양 추월산은 호수 전망과 함께하는 힐링 등산
• 부안 능가산은 변산반도와 사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산
• 전주 모악산은 금산사와 전주 여행과 함께하는 등산 코스
• 순천 봉화산은 순천만 습지 전망과 함께하는 가벼운 산행

제주도에는 한라산뿐만 아니라 짧고 쉬운 등산 코스가 많은 낮은 산과 오름이 많아, 초보자나 가벼운 트레킹을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됩니다.

• 사려니오름은 울창한 삼나무 숲길을 따라 걷는 힐링 오름
• 용눈이오름은 제주의 초원과 바다가 어우러진 대표적인 오름
• 다랑쉬오름은 분화구의 신비로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오름
• 새별오름은 봄 유채꽃과 가을 억새가 장관을 이루는 오름
• 백약이오름은 제주의 자연을 가장 아름답게 즐길 수 있는 오름

짧고 쉬운 산행 코스를 따라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